▲ 이차호 남구 부구청장이 지난 8일 부구청장실에서 ‘ISO26000 대응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산 남구가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 전략적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 8일 부구청장실에서 ‘울산 남구 ISO26000 대응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남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적 표준인 ISO26000 등에 따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기구 등록, 해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용역비는 1억2500만원이다.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남구의 ISO26000 대응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하며, 남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구를 우리나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 정부의 모범적 모델로 성장시키고, ISO26000 도입 및 해외 인증 획득으로 사회적 책임을 연계한 전략적인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한다. 또 남구 구민과 단체, 산업계 차원에서 소통 확대와 참여를 제고하며 ISO26000 해외 인증을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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