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융합울산연합-중진공 ‘한집융합교류회’ 창립

▲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이용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창욱)는 1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14번째 융합교류회인 ‘한집융합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이용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창욱)는 1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14번째 융합교류회인 ‘한집융합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한집융합교류회는 울산을 비롯해 양산·경주 등 인근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업체와 향후 기업간 융합교류활동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15개사로 구성됐다.

한집교류회 회원사는 와이에스스틸, 대흥웰텍, 유니스, 이호균세무회계사무소, 엠이에스티, 보은, 삼광, 에스엠아이, 삼선정공, 모던가스, 여행사랑, 금강산업, 노동법률사무소해우, 평광금속, 우주특수산업 등이다.

한집융합교류회 초대 회장은 양산시 상북면 소재 철강도소매기업 와이에스스틸 류영수 대표이사가 맡았다.

류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집교류회는 울산·양산·경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업간 정보·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고,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면서 “정보 공유 등 교류회 활동을 매월 책자로 만들고, 내년에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울산연합회와도 교류할 수 있도록 한집교류회 활동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에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한집융합교류회까지 14개 교류회 30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