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인승 모델로 속도제한 풀려
스타렉스 리무진은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무진 전용 사양을 대폭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에 11인승 승합차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새롭게 운영한다.
두 모델 모두 속도제한(110km/h)이 해제됐으며, 특히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 탑승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해 비즈니스 등의 목적으로 신속한 이동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스타렉스 리무진의 가격은 △6인승 5950만원 △9인승 4530만원이며 듀얼 선루프를 적용하면 △6인승 5482만원 △9인승 4062만원이다.
스타렉스 리무진의 4WD(사륜구동) 모델을 올 여름 중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