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여름맞이 단오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갖는다.

체험행사는 16~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단옷날 궁중에서 부채를 제작해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풍습을 따라 ‘단오부채[端午扇] 꾸미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약쑥과 익모초 뜯기 등 향이 강한 풀들로 액운을 막았던 풍습을 변형해 ‘향 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229·6638~9.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