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산박물관 2층

대한사랑 울산지부(지부장 김재오)는 박석재(전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사를 초청해 ‘미래를 여는 배달의 역사’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2시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역사특강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역사 특강에는 천문학을 통해 상고사의 진실을 밝히고, 배달국시대의 개천절 기원을 살펴본뒤 또 배달국 시대의 대성웅인 치우천황과 음양오행 및 역의 창시자인 태호복희씨를 통해 웅대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또 조상들이 청수를 모시고 빌었던 북두칠성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한민족 최초의 우주경전인 천부경을 통해 한민족 철학의 핵심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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