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 “안정적 정착 적극 지원”

▲ 농소농협은 12일 농소농협 신천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기초농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2일 농소농협 신천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기초농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기초농업교육은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력 육성 프로그램과 한국어·한국의 식문화·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가족화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물별 이해를 돕기 위해 토지를 임대해 작물재배부터 판매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락 조합장은 “지역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교육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