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직장어린이집이 개원 100일을 맞아 지난 12일 기념식을 열었다.
울주군 직장어린이집이 개원 100일을 맞아 지난 12일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3월5일 문을 연 울주군 직장어린이집은 입학 당시 26명에서 현재 29명으로 원생이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영아반(1~2세)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어린이집에는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6명, 조리원 1명, 사무원 1명, 보조교사 2명, 위생원 1명 등 총 12명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울주군은 분기별 원아 부모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어린이집 시설 개선과 어린이집 입소 자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보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직원들이 군청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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