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사진)가 연장전에서 귀중한 선제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사진)가 연장전에서 귀중한 선제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원정 경기에서 101대92로 이겼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로 투입된 박지수는 23분 14초를 뛰며 6점, 6리바운드에 블록슛과 어시스트도 하나씩 기록했다.

23분 14초는 박지수의 정규리그 9경기 가운데 최장 시간 출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이틀 전 피닉스 머큐리를 상대로 했던 21분 30초였다.

박지수의 다음 일정은 14일 뉴욕과 원정 경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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