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계곡서 불빛탐사등 다채
토·일 오후 5시부터 버스 운행
기장군은 대표적인 청정 환경 곤충인 반딧불이를 체험하고 환경지표 곤충이 서식하는 기장이 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장안사 계곡에서 발견되는 운문산 반딧불이(일명 파파리반딧불이)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관찰되며 빛이 아름답고 밝기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장안사 계곡의 반딧불이 불빛 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이 생태체험 부스, 반딧불이 펄러비즈 만들기 부스,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9시부터 장안사 계곡에서 반딧불이 불빛을 탐사하는 등 반딧불이 생태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에 교통혼잡을 예방하고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5인승 셔틀버스(도예촌 입구-행사장)를 운행한다.
박진우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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