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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국회의원 재보궐 민주당 압승 예상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광역단체장 17곳중 14곳 우세
재보선 12곳중 10곳에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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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2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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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13일 오후 각당 개표상황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과 12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으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시장은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박원순 후보가 55.9%로서 뒤이은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선거 막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 불륜 스캔들’과 ‘형님 욕설’ 논란이 터졌으나 59.3%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33.6%)를 앞섰다. 또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원 댓글사건’(드루킹 사건)에도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6.8%로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58.6%)와 송철호 후보(55.3%)가 각각 앞섰다.

한국당은 대구(권영진), 경북(이철우)에서, 무소속은 제주(원희룡)가 우위를 나타냈다.

재보선 12곳에서도 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선 반면, 한국당은 1곳에서만 우위를 보였다. 충북 제천·단양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경합을 보여 개표 결과가 진행돼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 송파을 최재성(57.2%) △서울 노원병 김성환(60.9%)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54.4%) △인천 남동갑 맹성규(65.9%) △경남 김해을 김정호(68.5%) △울산 북구 이상헌(52.2%) △충남 천안갑 이규희(56.8%) △충남 천안병 윤일규(65.9%) △광주 서구갑 송갑석(85.1%)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72.4%)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경북 김천에서만 송언석 후보(55.1%)의 승리가 예상됐다.

충북 제천·단양에서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47.6%)와 한국당 엄태영 후보(45.7%)가 오차범위 내로 나타나 출구조사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만약 민주당이 제천·단양에서도 이길 경우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에 후보를 낸 전 지역에서 승리하게 된다. 민주당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총 11곳 재보선 지역에 후보를 냈다.

현재 민주당 의석은 119석으로, 이번에 11곳에서 승리할 경우 경우 130석으로 원내 몸집을 불리게 된다. 반면 한국당은 현재 112석에서 1석만 추가하게 돼 두 당간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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