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오는 7월5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시는 ‘2018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3차)’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7월5일까지 신청받는다.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은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1·2차 신청접수 결과 지원계획 인원 161명 대비 139명이 선정돼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22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으로, 2년에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85% 이하 등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문화예술인은 오는 7월5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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