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중심의 도시 구축 최우선

▲ 이동권 북구청장 당선인
이번 6·13선거에 북구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은 우리 북구의 승리이며, 행복 도시로 바꿔달라는 북구민의 염원이 담긴 북구민 전체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모두가 하나 되는 울산 북구’가 되어 북구민의 삶의 질을 확 바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제 모든 정열과 노력을 바치겠습니다.

청장에 취임하면 가장 먼저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이동권 확대로 교통중심의 도시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최근 당론으로 정한 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과 관련해 강동에서 창평까지 동서축도로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산업로 조기 개설 염포~양정 배면도로 개설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향후 북구의 발전의 근간이 될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모든 경로를 통해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 대형 복합기능의 개발로 복합 신도시 재생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강동산하지구 개발, 송정역사 개발문제 등은 인구 유입이나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북구의 현실에 맞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타 후보가 내놓은 공약 중에서도 북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정책에 반영할 생각입니다.

구청장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필요하다면 질타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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