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돌아가 민생 챙길것
정갑윤, 시당위원장 사퇴
한국당 시당은 “국민께서 잘 하라고, 열심히 하라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지 못했던 것에 회초리를 든 것 같다”며 “내가 너희를 그토록 믿었는데 이렇게 실망시킬수 있냐며 심판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또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을 챙기겠다”며 “또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 기억에서는 물론 역사에서 사라진다는 오늘의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고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이와 관련 선거의 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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