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 중인 울산해경
(울산=연합뉴스) 울산해양경찰서 구조대가 16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70대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7시께 울산 동구 화암추 등대 앞바다에서 물에 빠진 A(75·여)씨를 구조했다.

    "할머니 한 분이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저체온증이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바다에 빠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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