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 챔버와 교류음악회
오늘 울산대 해송홀서
이번 무대는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인 요셉 조잔스키(Yosyp Sozanskyy) 지휘로 신비(피아노·울산대4), 한효진(첼로·울산대3), 최나윤(소프라노·울산대4)이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C 단조, 작품 18’,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 E플랫 장조, 작품 107’,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F 장조, 작품 93’ 등이다.
한편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대중공업이 기업 메세나의 일환으로 2007년 창단한 연주단체이며,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02년 창단된 유서 깊은 악단이다. 259·1203.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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