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접수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7기를 오는 7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 실무진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디지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콘텐츠 전문가에게 기획 방법, 스토리텔링 방법, 영상 촬영및 편집법, 기사 작성법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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