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2018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4개 주민아이디어와 2개 실천프로젝트 팀 등 최종 6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주민아이디어는 강수연팀의 ‘빛 골목 쉼터 조성 사업’, 문선남팀의 ‘울산읍성길, 허브향으로 물들다’, 송경아팀의 ‘원도심 내 버스정류장 주민편의시설 설치’, 양경애팀의 ‘원도심 미니발전소’ 등 4개다.

2건의 실천프로젝트는 중앙문화예술협회가 추진하는 아트로드 ‘문화브런치’와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제안한 마두희 문화학교 ‘원도심 시민극단, 중구창조’가 각각 선정됐다.

주민아이디어에 선정된 4팀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사업실행비 450만원이, 실천프로젝트에 선정된 2팀에게는 팀별 1000만원의 보조금을 선 지원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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