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부터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후원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 LS니꼬동제련 제공
울산에 본사를 둔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후원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씨유 투마로우’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란 의미와 함께 구리의 원소기호인 Cu를 담았다.

이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선정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25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진행되는 과학캠프에는 ‘사이언스 매직쇼’ ‘드론 제작 프로그램’ ‘카툰’ ‘댄싱 스쿨’ ‘CSI 범죄추리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이 캠프에는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 멘토 5명이 참여한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