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은 18일 은퇴자·베이비부머 등 20명과 함께 제1기 5060 러닝맨(Learning-man) 학습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울산 동구청은 18일 은퇴자·베이비부머 등 20명과 함께 제1기 5060 러닝맨(Learning-man) 학습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5060 러닝맨 학교의 일환으로 전통주를 통한 마을기업 창업사례 안내, 우리 술 제조 실습을 위해 부산 동구 (주)가마뫼와 미리내 우리술 아카데미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주)가마뫼는 ‘우리술, 이바구’ 브랜드의 전통주를 개발해 주민들이 직접 제조, 포장, 판매를 하고 있는 마을기업으로 연수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하우스 막걸리에 대한 이해와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연수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60 러닝맨 학교사업과 학습포구 마을학교 사업으로 전통주를 배우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심화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활동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은 이 밖에도 도시농업을 주제로 ‘제2기 5060 러닝맨 학습여행’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은퇴자·베이비부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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