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울산운동본부가 18일 울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노옥희 교육감 당선인에게 청소년이 직집 뽑은 교육감 당선증을 전달했다.
만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울산운동본부가 18일 울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노옥희 교육감 당선인에게 청소년이 직집 뽑은 교육감 당선증을 전달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만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6·13 지방선거 교육감 및 광역시장·도지사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울산YMCA는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울산 운동본부로 활동하면서 13일 선거당일 성남동 kt무대에 오프라인 투표소를 설치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온·오프라인을 모두 합산해 시장 선거에는 총 737명이 투표해 송철호 후보 335표(득표율 45.4%), 김기현 후보 206표(27.9%), 이영희 후보 132표(17.9%), 김창현 후보 53표(7.1%), 무효 11표(1.4%)로 송철호 후보가 당선됐다. 교육감 선거에는 총 712명이 투표해 노옥희 후보 208표(득표율 29.2%), 구광렬 후보 127표(17.8%), 김석기 후보 96표(13.5%) 등 노 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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