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가족교육프로그램 Ⅱ’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0일, 7월14·21·28일 오후 2~4시 총 4회 열린다.

교육은 전통 농경의 모습을 알아보고 약사동 제방을 관람한 후 스톱모션으로 그림을 촬영하며, 그림을 픽셀아트로 모자이크해 액자를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10팀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229·4727.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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