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 통해 25명 선발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이 7월2일까지 ‘예비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약 25명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울산에 살고있는 청년으로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입문자와 1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초보기획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울산청년문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문화사업기획에 뜻이 있는 청년에게 체계적인 실무능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무교육(문화기획의 이해, 지역사 등) △사례교육(문화예술, 공동체, 도시재생, 축제 등) △현장탐방 △아이디에이션(문제발굴-해결 워크숍) △멘토링 △Pre 크리틱(프로젝트 발표)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는 울산문화재단 및 코크리넷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7월5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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