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제로 무료운영

울산 남구는 어린이 중심의 안전교육 및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건립한 행복안전체험관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장, 생활안전 체험장(생활안전, 전기안전, 지진체험), 교통안전 체험장(도로안전, 자전거안전체험, 버스탑승체험), 화재안전 체험장, 연기대피 체험장, 완강기 탈출 체험장, 원통형 탈출 체험장으로 구성됐다.

5~13세 어린이를 주 체험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로 1일 3회(1회 10시, 2회 13시, 3회 15시)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18일부터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행복안전체험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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