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자유학교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상황별 맞춤서비스 제공
이날 협약에는 울산시민자유학교, 가정형 Wee센터, 제티스모빌스쿨, 토피정원, 여정다래원, 한국난타교육원, 몽클라이밍,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모자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 프리윌발달심리센터, 도담심리상담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강남 위센터는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이나 학업중단, 위기 가정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망을 구축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모두 67개의 지역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발굴하고 협력을 체결해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