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자유학교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상황별 맞춤서비스 제공

▲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 위(Wee)센터가 19일 지역사회 유관기관 1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 위(Wee)센터가 19일 지역사회 유관기관 1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울산시민자유학교, 가정형 Wee센터, 제티스모빌스쿨, 토피정원, 여정다래원, 한국난타교육원, 몽클라이밍,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모자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 프리윌발달심리센터, 도담심리상담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강남 위센터는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이나 학업중단, 위기 가정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망을 구축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모두 67개의 지역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발굴하고 협력을 체결해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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