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발전방안등 모색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구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가 울산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오는 29일 울산에서 송철호 시장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 합동경영협의회 및 혁신도시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 에너지경제연구원 2층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의 참석자는 송 당선인외 울산대 오연천 총장과 UNIST 정무영 총장,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관장 등이다.

주최측인 연구회에서는 성경륭 이사장을 비롯해 강은봉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도 원광연 이사장과 송미영 융합본부장이 함께 한다. 이들은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큰 틀에서 각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들과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지역 발전과 관련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장들과 지역 단체장과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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