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빗썸 홈페이지 캡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해킹 소식이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빗썸 측이 오늘(20일) 오전 자사 홈페이지에 해킹을 당한 사실을 알리면서 부터다.

빗썸은 이날 오전 공지사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지가 있기 전까지는 암호화폐 입금을 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에 삼백오십억 상당의 암호화폐가 해킹을 통해 도난을 당했다고 밝혔다.

빗썸 측은 해킹 당한 암호화폐를 모두 회사 소유 분으로 충당할 것임을 알리며, 고객들의 암호화폐는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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