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울·경지부와 개최

유공자·2018 무사고운전자 표창

▲ 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대강당에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개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대강당에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개최했다.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과 격려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김윤태 울산교통방송 본부장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 안전학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3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2018년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71명을 대표해 5명이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을 수여받았다.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관련 단체 회원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영상 시청을 통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경찰이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한 것은 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중심이 되어 주길 부탁드리고, 교통관련 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찰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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