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된 사건은 기업과 정부가 안전을 소홀히 했을때 생활 곳곳이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해당 침대 뿐 아니라 생활 주변에 많은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방사능이 함유된 물질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생활 속 방사능 발생 제품들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제대로 된 조사조차 없다. 안전성 확인을 요청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