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LINC+사업 하계 포럼'이 열렸다. - 부경대학교 제공

전국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LINC+사업 하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5개 권역 55개 대학의 LINC+ 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차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동서대와 한림대의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 대표사례 발표를 비롯해 각 권역별로 금오공과대(대경강원권)와 경남대(동남권), 국민대(수도권), 충북대(충청권), 전남대(호남제주권)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LINC+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사업비 관리·집행의 효율성 및 공정성 제고 방안’ 주제발표와 대한상공회의소의 ‘산학협력마일리지 제도 추진계획’ 등 주제발표도 열렸다.

서용철(부경대 LINC+ 사업단장) LINC+ 사업단 협의회장은 “전국 55개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활동을 선도하고 민·관·학계에 우수 산학협력 성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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