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야구 경기가 열리는 성암야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체육회가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 ‘2018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는 22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23~24일 주말동안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4개 종목이 늘어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810개팀 1만2000여명이 문수국제양궁장 등 29곳에서 기량을 뽐냈다.

서동욱 남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대축제였다”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생활체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더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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