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는 22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23~24일 주말동안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4개 종목이 늘어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810개팀 1만2000여명이 문수국제양궁장 등 29곳에서 기량을 뽐냈다.
서동욱 남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대축제였다”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생활체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더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