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크 앙상블(대표 김덕열)이 오는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아크 앙상블 6번째 항해­만원의 행복’을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크 앙상블(대표 김덕열)이 오는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아크 앙상블 6번째 항해­만원의 행복’을 개최한다.

울산문화재단의 2018 예술로 탄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 듀오, 트리오, 콰르텟 등 다양한 클래식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현악 합주곡 피아졸라의 탱고발레를 플루트 4중주로 자체 편곡한 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플루트 4중주 반주와 바이올린 솔로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성악(소프라노), 독창, 피아노 트리오, 솔로, 앙상블 등으로 나누어 연주가 진행된다.

아크 앙상블 관계자는 “관객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작은 투자로 큰 행복감을 느끼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 예매 및 공연문의 010·9877·7513.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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