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2일 울산 본사 회의실에서 제2차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해강AP, 대홍전기와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를 발굴·육성하고 연구비 7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개년 프로젝트(2016~2020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2개사의 기술개발과제는 해강AP의 500㎿ 발전기 고정자권선 국산화 개발과 대홍전기의 17.5㎸ Ring Main Unit 개발이며, 연구비 25억원 중 10억5000만원을 동서발전이 지원한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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