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기업인 성공적인 재기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창욱)는 지난 22일 남구 삼산동 중진공 울산본부에서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울산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저신용 등 기반이 취약한 재창업 기업의 실패 부담을 완화하고, 위기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등 선제적 지원으로 재도약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및 지원창구로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 정책자금 지원과 재기상담, 교육 멘토링, 정부 지원사업 연계 안내,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올해까지 울산을 포함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13개 시·도에 개소, 운영 중이다.
유창욱 본부장은 “실패를 겪고 재기하려는 울산지역 기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중진공 재도전 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서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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