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현우 SNS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조현우 아내가 누리꾼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최근 조현우 아내가 자신과 딸에 대한 악플을 토로해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현우 아내는 현재 러시아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남편에게 방송을 통해 영상편지를 보내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 일부 네티즌들이 조현우 아내와 딸의 외모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나쁜말을 하며 논란을 키웠다.

이에 결국 그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수백여개의 게시물을 지웠다.

그녀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아기가 커서 나중에 악플 내용을 알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될 것 같아서 게시물을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정을 한 것이니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년 전 결혼에 골인한 조현우(26)는 지난해 8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프로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열린 홈경기에서 수많은 팬들 앞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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