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2018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열린다.

한국비치발리볼 연맹은 25일 “한국에서 7월에 두 차례 중요한 대회가 열린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위한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라고 밝혔다.

7월12~15일 대구 수성못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11개국 19개 팀이 참가한다.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7월19~22일에 치르는 대회에는 13개국 18개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두 팀이 출전한다. 김하나(봉서중학교 소속)와 김현지(양산시청 소속), 시은미(전 KGC 인삼공사)와 이영주(고양시체육회)가 짝을 이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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