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투어 및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문화관광투어는 이달부터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주상절리, 신흥사, 기박산성 등 대표관광지 코스와 문화재 탐방 코스로 나눠 이뤄진다. 매회 30~40명을 모집한다. 시기와 인원은 매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와함께 연중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강동몽돌해변, 박상진의사 생가 등 북구 대표 관광지 8곳에서 스탬프지를 수령해 해당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 후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8곳 모두 스탬프를 찍은 후 북구문화원을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지역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241·7732(북구청), 294·2222(북구문화원).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