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울산 중구 우정공원 물놀이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울산 중구청은 지난 22일부터 개장한 지역 5개 물놀이장에 주말 동안 87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물놀이장별로는 동천야외물놀이장이 3일 동안 25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우정공원 물놀이장 2418명, 복산물놀이장 1346명, 성안물놀이공원 1247명, 다전야외물놀이장 1150명 순이었다.

특히 지난 21일 개장식을 갖고, 올해 처음 운영에 나선 우정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함에도 무료로 운영 중인 성안물놀이공원과 복산물놀이장은 물론, 4년째 운영 중인 다전야외물놀이장보다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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