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최근 2018년 1학기 ‘에너지기초 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최근 2018년 1학기 ‘에너지기초 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 학기 마일리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세아(여·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3년)학생 외 56명에게 총 4500만원의 마일리지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번 학기 학생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학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총 10억원의 인력양성사업비를 받았다. 총 장학금 2억 지급과 함께 실무, 인성, 융합교육을 위해 툴기반 교육, 밀착형 학습동아리, 열정학기제 등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으로 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했다. 그 결과 취업률 80%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많은 경진대회에 참여해 산업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전기학회장상 등 50여건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보고회와 함께 이상희(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대학혁신’이란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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