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경 작가의 ‘소꿉놀이’.
-공 연-

△권혜경 개인전=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일환. 7월21일까지 울주문예회관 전시장. 229·9500.

△나경숙 개인전=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꽃그림 20여 점. 개막식 30일 오전 11시30분. 30일~7월29일 문화쉼터 몽돌. 241·8751.

△‘와이드 오픈’ 전시= 염포예술창작소 입주작가들의 단체전. 30일까지 북구문예회관 전시장. 010·7537·9337.

△‘아프리카의 원시미술-현대예술의 영감’= 약 120여 점. 인간과 자연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에 내재하는 순수함을 접할 수 있는 기회. 7월6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 290·4000.

△‘아트스테이 인 울산 2018’ 전시회= 중구 문화의거리 내 미술공간을 활용한 국내외 미술작가 협업 프로젝트. 30일까지 중구문화의거리 내 아트그라운드hQ, 대안공간42, 갤러리wall, 그루, 갤러리 로코코, 종갓집예술창작소 등 갤러리 5곳. 010·4188·2921.

-전 시-

△울산시립무용단 ‘수작’=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물의 여정을 담아낸 울산시립무용단의 창작공연. 공연에서는 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무대에 대형 수조가 설치돼 그 위에서 무용수들이 발원지에서 시작된 생명의 물이 동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펼쳐보인다. 29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국악 뮤지컬 ‘망주석 재판’= 전래동화인 ‘망주석 재판’을 바탕으로 조선팔도를 다니며 악기를 팔고 다양한 연주도 하는 악기장수의 이야기가 국악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험준한 산길을 가다 망주석 옆에서 깜박 잠이 들어 악기를 몽땅 도둑맞은 악기 장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 오후 6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1544·1555.

△뮤지컬 ‘외솔’= 올해로 제작 4년차를 맞이한 울산의 대표 창작 뮤지컬 ‘외솔’이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작진의 대대적인 변화로 작품성을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 한층 보강된 뮤지컬 넘버 등으로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29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7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247·0599.

△연극 ‘수상한 흥신소3’=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으로 꼽히는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의 최종판. 자신의 탄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온 17세 소녀 ‘임이랑’의 요절복통 엄마아빠 연애 훼방 대작전이 펼쳐진다. 7월1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