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핵심인력 5년 만기 재직시

근로자 납입금의 3배 이상 받아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18 동서발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18 동서발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공제금을 2대 1 이상의 비율로 매월 공동 적립하고 향후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분담금 중 일부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인력은 5년 만기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받게 되며, 최소 구좌인 34만원 적립 시 근로자 본인납입금 600만원의 3배 이상인 약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은 향후 5년간 중소기업의 기술력 축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30명의 신규공제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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