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청소년과 울산역사 체험...청소년진흥센터 9일까지 접수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오는 9일까지 ‘2018 니가타청소년국제교류사업’ 참가자 24명을 공개모집한다.

니가타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울산의 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와 한·일 양국간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년 울산시가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청소년이 니가타를 방문했고, 올해는 니가타 청소년이 울산을 찾는다.

참가 청소년은 울산을 방문한 니가타 청소년 12명과 팀을 이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울산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함께 한다.

울산에 거주·재학 중인 만 16세부터 24세 사이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 부문은 통역봉사자(일본어 활용가능자)와 교류활동참가자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yesulsan.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9일까지 우편·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