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기술·예술등 분야

오는 9월10일까지 후보추천

▲ 학술, 예술 등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3·1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1문화상이 후보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장면.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0회 3·1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3·1문화상은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에 제60회를 맞는다. 이 상은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특별상(3·1정신 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9월10일까지 후보를 추천 받아 내년 3월1일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원(특별상은 별도)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3·1문화상은 지난 1959년 당시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현 대한유화주식회사)가 창설했고, 이후 1966년 설립된 (재)3·1문화재단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3·1문화재단은 학술, 예술, 기술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현창하고, 3·1장학금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관련사항은 3·1문화재단 홈페이지(www.31cf.or.kr)에서 좀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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