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SNS를 통해 생중계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배우 이수민양

배우 이수민이 잊지 못할 18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지난 1일 이수민은 생일 당일 자신의 인스타 SNS 계정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Happybirthday with soomsori’를 열고 오랜만에 일반 팬들과 팬클럽 ‘숨소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수민은 공식적으로 SNS 생방송을 통해 만나는 자리인 만큼 처음에는 오랜만에 생방송에서 팬들을 만난다는 셀레임에 약간 상기된 표정 이었으나 생방송에 여신 답게 팬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방송내내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깜짝 준비한 케이크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빌었고 자신의 근황과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팬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에서 지금까지 가장 좋았던 추억을 묻는 질문에 “많은 기억이 있지만 가족과 함께 했던 추억이 가장 많다”고 전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 했다.

이날 자신의 이상형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아빠같은 사람, 손이 예쁜 사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불러주는가 하면 생방송 시간동안 특유의 상큼하고 톡톡튀는 진행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녀는 “18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과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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