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4일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반갑다 축구야’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4일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반갑다 축구야’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갑다 축구야 캠페인은 울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산현대가 진행하는 지역밀착활동이다. 축구클리닉과 선수단과 만남 등을 통해 스킨십을 늘리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남초 5학년과 6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했으며 선수단에서는 박용우·김건웅이 대표로 참석해 발전기금 기부, 축구클리닉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2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김건웅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기쁘다. 많은 아이들이 축구를 직접 즐기고 홈 경기에도 많이 찾아와 축구를 보는 즐거움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더욱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만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84회 시행 등 총 178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울산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릴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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