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김임식)는 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5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등 참석 내빈들이 시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김임식)는 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12팀 23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한궁은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을 기르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며 신체의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맞추면 점수(1~10)가 자동 합산되며, 왼손과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합산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 울주군 읍면 1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청량읍이 우승, 삼동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며 “지역 노인들이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