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협 주최행사 3개 수상작

한자리에 모아 9일까지 전시회

▲ 지난 4일 울산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상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장, 이충호 울산예총회장, 강길부·이채익 국회의원 등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상일)가 지난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개막 및 시상식을 가진 뒤 제22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전시회를 시작했다. 전시장에는 대상을 받은 장인주(울산)씨의 ‘참회의 시간’을 비롯한 수상작이 선보인다. 울산문예회관에서는 현재 사진대전(1·3전시장)과 더불어 제26회 울산전국사진공모전(2전시장), 제52회 울산전국사진 촬영대회(4전시장)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3개 전시는 원래 울산사협 주최로 6·7·9월 각각 개최하던 행사였으나, 올해는 이를 하나로 모아 좀 더 많은 작품을 한꺼번에 선보이자는 취지다. 전체 작품 수는 300여 점. 전시관람은 오는 9일까지 가능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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