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귀농·귀촌인에게 첨단 영농기술을 소개하고 창의적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농귀촌인 역랑강화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올해 정부기관 및 정부지정기관의 농업·농촌관련 교육과정 수료시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0명에 대해 세대 당 교육비를 5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6차산업·곤충산업·드론자격·농촌마을 해설사, 농촌체험 학습지도사 등 농업·농촌관련 교육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10월31일까지 울주군 농업정책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울주군의 사전승인을 받은 대상자는 교육 수료 후 슈료증 등 관련 서류 확인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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