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모금회 사무처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연합모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모금회 사무처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연합모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때 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파트너로 선정된 기관은 모금회의 모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모금회 브랜드 명칭과 로고 사용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관은 지난달 공모와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기관은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펼치고, 모금된 규모에 따라 매칭금을 지원받는다.

5개 기관은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메아리복지원, 밝은미래복지재단, 사단법인 마이코즈, 수연특수아어린이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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