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에 선풍기 총 1천대 지원

▲ 9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성금전달식에서 황윤철(오른쪽) BNK 경남은행장이 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선풍기 1000대(31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송철호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행복의 바람을 보낸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9일 오후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울산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2018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2018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는 울산시 5개 구·군에서 추천한 저소득·취약계층 총 10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경남은행의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선풍기를 구비하지 못하거나 낡은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두루 쓰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에 전달한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1000대 외에도 오는 말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에 2500대를 나눠 기탁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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