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기의 기술

생각하기의 기술
그랜트스나이더 지음
공경희 번역/ 윌북
144쪽/ 1만3800원

작가는 뉴욕타임스 연재 만화작가다. ‘날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짧은 철학적 언어와 귀여운 만화로 담았다.

아이디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는 노동의 시간’과 ‘기술적 연습’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지는 단단한 물질이다. 끊임없이 기록하고 재료를 찾고 열망하고 사색하고 탐구하고 모방할 때 비로소 다가온다. 매 순간 아이디어 압박을 받는 이들, 생각이 늘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되어 고민인 이들, 신선한 생각을 공급받고 싶은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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